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27명의 엽사로 자율구제단를 꾸려 관내 농경지와 산림 주변에서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선 결과 멧돼지 146마리와 고라니 2천339마리를 붙잡았다.
이는 2013년 1천892마리와 지난해 1천441마리보다 각각 32.8%와 72.4% 늘어난 것이다.
그러고도 올해 확보한 6천500만원의 수당이 일찌감치 바닥나자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천만원을 추가 확보했을 정도다.
입력 2015-1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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