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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조현영, 딥키스 이어 동침까지 'LTE급 전개'

정안지 기자

입력 2015-09-02 10:01

수정 2015-09-02 15:02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조현영, 딥키스 이어 동침까지 'LT…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과 조현영이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8회에서는 박두식(박두식 분)과 조현영(조현영 분)이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두식과 조현영은 술김에 폭풍 키스를 나눴고, 다음날 조현영은 "키스를 빌미로 사귀자는 거 아닌가, 나 그럴 마음 없는데"라며 고민했다.

이에 박두식은 조현영에게 "나 연봉 5000만 원 될 때까지 여자 사귈 마음 없다. 근데 어제 보니까 넌 그동안 날 좋아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조현영은 당황하며 "오빠 내 취향 아니다. 나야말로 없던 일 하자고 하려고 했다. 키스도 키스도 더럽게 못하더라"라며 비아냥댔다. 그러자 박두식은 "네가 취해서 몰랐나 본데 나 키스 되게 잘 한다"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몸싸움까지 벌이며 또다시 다퉜다.

그러나 다음날 깨어난 박두식이 자신의 옆에서 옷을 벗은 채 잠든 조현영을 발견, 소스라치게 놀라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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