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교포사회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8시께 한국 여대생 A(21)씨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를 타고 뉴욕 라과디아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검색대에서 TSA 직원 맥시 오쿠엔도(40)는 A씨에게 무기가 있는지를 추가로 검색해야 한다며 '남자 화장실'로 따라오라고 했다.
이어 오쿠엔도는 화장실에서 A씨의 두 팔을 올리게 한 뒤 하의 지퍼를 내리고 은밀한 부위과 가슴을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5-09-01 22:43
수정 2015-09-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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