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 진행한 '2015 지니비즈 여름 강습회'는 초등 돌봄교실 교사 및 방과 후 교실 교사들을 위한 새로운 조립기법, 패턴도안 등을 포함해 하반기 '펄러비즈 교실' 교수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강습회에는 200여명의 펄러비즈 교사들이 모여 강습회 교육에 참여했다. 국내 최대 패턴 개발자인 차명희 원장이 직접 개발 및 연구한 교수 지도안을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번 강습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나 많은 인원이 몰려 조기 마감됐다.
강습회에 참가한 펄러비즈 전문강사 최은화 씨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하반기 수업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질 수 있어 좋았다"면서 "교사들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데 강습회를 통해 다채로운 기법과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