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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사람이 왜 이리 꼬였나, 왜 이리 재수없어!" 폭언

김영록 기자

입력 2015-07-04 23:44

수정 2015-07-04 23:59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사람이 왜 이리 꼬였나, 왜 이리 재수…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사람이 왜 이리 꼬였나, 왜 이리 재수없어!" 폭언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오나의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폭언을 쏟아쟀다.

4일 tvN 금토드라마 '오나의귀신님'에서는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가 빙의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이 셰프 강선우(조정석)과 폭언을 주고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셰프 강선우는 한 파워블로거의 고소로 궁지에 몰려있었다. 이날도 한 손님이 파스타 요리에 컴플레인을 걸었다. 이 손님은 "사람 때리는 폭력 셰프 식당이라 그런지 직원들도 다 이상하네"라고 불평했다.

이 말을 들은 나봉선은 더이상 화를 키우지 않기 위해 강선우의 요리에 손을 대기로 했다. 나봉선은 "국물을 더 졸여달라"라는 손님의 요구에 따라 파스타를 프라이팬에 넣도 재차 조리하려고 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강선우는 불같이 화를 냈다. 강선우는 "네가 뭔데 내 요리에 손을 대나, 내 생각해서 이러냐"라고 몰아붙였다.

하지만 나봉선도 물러서지 않았다. 나봉선은 "니미럴 좀 걱정하면 안 되냐. 사람이 왜 이렇게 꼬였냐. 선의를 그냥 선의로 받아주면 안 되냐"라고 폭언을 쏟아냈다.

강선우는 황당해하며 "넌 당분간 주방출입금지야. 너 혼자 판단하고 생각하지 말라"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이에 나봉선은 "왜 이렇게 재수 없어"라고 맞받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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