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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마차진 해상서 낚싯배 표류하다 구조

입력 2015-07-02 18:07

고성 마차진 해상서 낚싯배 표류하다 구조
표류 낚싯배 구조 (고성=연합뉴스) 2일 오전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앞바다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싯배에 타고 있던 낚시꾼이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2015.7.2 << 속초해경 >> momo@yna.co.kr

2일 오전 11시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 동방 약 0.7마일 해상에서 선장과 낚시꾼 등 9명을 태운 낚싯배(4.89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이날 오전 5시10분께 거진항을 출항, 낚시를 끝내고 나서 입항하려고 시동을 걸었으나 모터가 고장이 나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에 탄 낚시꾼들은 해경 경비정으로 무사히 구조됐으며 선박은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거진항으로 예인됐다.

momo@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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