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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백옥담, 또 임성한 조카 띄워주기?…뜬금없는 '위아래 댄스'

입력 2015-03-03 23:13

수정 2015-03-03 23:59

'압구정 백야' 백옥담, 또 임성한 조카 띄워주기?…뜬금없는 '위아래 댄…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

'압구정백야' 백옥담 송원근



임성한 작가의 유별난 조카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의 결혼식 후 독특한 첫날밤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장무엄과 육선지는 결혼식 후 호텔에서 첫날밤을 치렀다. 육선지는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고,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으나 이내 육선지가 건낸 한복을 입고 나왔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먹으며 존댓말을 쓰는 등 낯간지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무엄은 "열기를 식혀야 겠다"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육선지 역시 춤을 추며 장무엄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진한 키스를 하고 또 다시금 춤을 추는 등 독특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 후 일각에서는 해당 장면을 두고 "모든 연령대가 보는 시간대에 다소 노골적이었다"는 지적을 내놨다. 또 '불필요한 댄스 장면 삽입'이라며 임성한의 남다른 '조카 사랑'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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