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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제3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개최

송진현 기자

입력 2014-09-22 16:43

한세실업(부회장 이용백)이 개최하는 '한세실업과 함께하는 제3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가 20,21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박주영축구장에서 열렸다.



한세실업과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주최하고, 한국 유소년 축구교육원이 주관, 한세실업과 드림스코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권영진 대구 시장과 대구시 관계자 한세실업과 드림스코 관계자 및 어린이 등 3,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컬리수 축구대잔치는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체육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한세실업 '뛰어라 우리아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5~7세 어린이가 참가하는 스포츠 행사다.

전국의 유치원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클럽 5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 선수에게는 기념메달과 함께 한세-컬리수 스포츠 티셔츠, 축구공이 선물로 지급됐다. 경기장 한편에서는 핸드 & 페이스페인팅과 버블체험전,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이 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축구 대잔치는 회를 거듭 할수록 참가 인원이 늘어나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기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한세실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도전정신 확립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컬리수는 한세실업의 자회사 드림스코의 유아동복 브랜드로 전국에 200개, 중국에 1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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