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내놓은 TG삼보 65인치 UHD TV는 기존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x2160)를 자랑한다. 선명도를 보정해줘 영화, 스포츠, 드라마 등 각종 영상 콘텐츠를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타사 60인치급 UHD TV에 비해 최대 300만원 이상 저렴하다. 11번가에서 제품 구매 시 HDMI 케이블을 증정하고 무료 벽걸이 서비스와 2년간 무상 A/S도 제공한다. 포토리뷰 작성 시 11번가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올해 빅스포츠 이벤트인 동계올림픽(2월), 월드컵(6월)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스포츠 행사의 영향으로 11번가는 올 한해(1월1일~9월20일) 50인치 이상 고화질TV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2% 상승했다. 11번가는 지난해 11월, 'TG삼보 70인치 BIG Display'를 출시해 2000대를 판매했고, 지난 7월엔 '슬레븐', '스마트라' 등 합리적인 가격의 UHD TV를 한정 판매해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