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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전검 고작 13분-선원교육 1년 54만원" 일파만파

오환희 기자

입력 2014-04-18 14:31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전검 고작 13분-선원교육 1년 54만원" 일파만파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점검 선원교육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점검 선원교육



세월호의 안전점검과 선원교육이 부실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독립언론사 뉴스타파는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여객선의 안전점검과 선원교육에 대해 보도했다.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의 선사인 청진해운이 형식적인 안전검과 부실한 선원교육을 했다.

청해진해운은 대형 여객선 점검에 13분, 선원연수비를 1년에 54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여객선 출항 전 안전 점검의 주체가 선주사 모임인 한국해운조합인 것으로 밝혀져 부실관리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결과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점검 선원교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점검 선원교육,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게 안됐다니 말이 되나",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점검 선원교육, 교통수단에 안전이 생명인데 충격",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점검 선원교육, 10분만에 안전 점검을 끝냈다니",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점검 선원교육, 충격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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