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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4] 6개월 만에 2천5백만개 팔린 '허리살의 최강자'

입력 2011-01-24 10:27

수정 2011-01-24 14:29

 6개월 만에 2천5백만개 팔린 '허리살의 최강자'
아쿠아후프

1958년 발명 이후 전 세계 아이들의 최고의 장수 장난감이자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은 무엇일까.



바로 훌라후프다. 훌라(hula)란 하와이의 민속춤과 후프(hoop) 즉, 테에서 이름 지어진 '훌라후프'. 1958년 출시 6개월 만에 2천 5백만 개라는 경이적인 판매실적을 기록을 세웠으며, 수익금은 49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현재 우리 환율로 계산해도 무려 3400억 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이렇게 많이 팔린 훌라후프가 5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처음 아이들의 단순한 놀이에서 진화해 이젠 건강을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때문이다.

건강의 목적에서 볼 때 훌라후프는 가장 쉽게 뱃살을 빼는 운동이다. 우리 몸은 반복적으로 활동하는 부위의 지방을 먼저 소모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집중적인 허리 운동이 가능한 훌라후프를 하면 자연히 허리가 날씬해진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허리의 유연성도 길러준다.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없애주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건강을 생각해 그동안 기능성을 강조한 수많은 훌라후프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많은 제품 중 최근 돌기형 훌라후프가 인기를 끌었지만, 이 돌기형은 운동 효과는 둘째 치고 통증이 와서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런 통증의 단점을 극복하고 더욱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주는 제품이 있어 화제다. '아쿠아후프(AQUAHOOP)'가 바로 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 훅 24(www.hook24.co.kr)에 가면 국내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쿠아후프는 기존의 중국산 제품들과 달리 미국특허를 받은 한국산 제품으로 제품의 품질과 효과를 보장한다. 기능적으로 후프 모양이 물결모양으로 되어 있어 강약을 거듭하는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후프 두께도 얇아서 허리뼈에 닿지 않아 아프지 않고 부드러운 자극을 준다. 훌라후프를 하고 싶어도 잘 돌리지 못해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이다. 이제 몸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후프 내부에 물이 들어 있고 회전 시 강한 원심력이 발생하여 한번 돌면 잘 안 떨어져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쿠아후프는 한류스타 배용준, 권상우, 비의 몸매를 만들어 낸 트레이너 임종필의 일상 운동기구로도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 기자 lucid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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