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골프 경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골프에 대한 열정과 진정한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골퍼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 대회 참가비로 마련된 2700만 원을 '순천시 체육 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의 4가지 코스(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 토파즈) 36홀을 2회 완주하면 끝이 나는 대회. 6팀 총 23명이 참가했다. 새벽 4시 티오프를 시작해 같은 날 오후 9시에 대회를 마쳤다. 총 17시간의 소요 시간과 25km의 대장정 속에 도전자 전원이 72홀을 완주했다. 대회 진행을 맡은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음식물, 건강검진 등을 제공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진정한 승리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골퍼들을 위해 '72홀 얼티밋 챌린지 골프 라운드'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후 많은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