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 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A조 포볼 매치플레이 2경기에서 각각 1홀차와 2홀차로 호주를 앞선 상황에서 낙뢰 주의보가 내려져 클럽 하우스로 돌아왔다.
양희영(27·PNS창호)-전인지(22·하이트진로) 조는 3홀을 남기고 호주교포 이민지(20)-오수현(20) 조를 1홀차로 앞섰다.
그런데 이때 대회장에 낙뢰 주의보가 내려진 뒤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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