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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매킬로이, 유럽프로골프 PGA 챔피언십 '컷탈락'

박찬준 기자

입력 2015-05-23 08:21

'1위' 매킬로이, 유럽프로골프 PGA 챔피언십 '컷탈락'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유로)에서 컷 탈락했다.



매킬로이는 23일(한국시각) 영국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8타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 149타에 그친 매킬로이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컷 탈락했다. 이달에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매킬로이는 뜻밖의 부진을 보였다. .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안병훈(24)이 1타 차 단독 2위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이날 2타를 잃은 양용은(43)은 2언더파 142타, 공동 25위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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