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2는 지난 3월 열린 2024 경기도 꿈나무 체육대회 초등부 최종 선발전(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경기도 초등부 왕좌에 올랐다. 이에 따라 대회 우승 자격으로 소년체전에 나서게 됐다.
소년체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전남 보성에서 열린다. 전국 각 광역시도 축구 종목 대표팀 17개 팀이 모인다. 성남FC U012는 25일 오전 11시40분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김영후FC와의 16강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부 전국 1위를 향한 여정을 펼친다.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성남FC 유소년의 근간이 되는 성남FC 12세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남 유소년과 프로팀을 거쳐 프리미어리거로 거듭난 김지수처럼 유소년 시스템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도록 유소년 선수단에 많은 지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