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SP현장리뷰]오현규 결승골! 셀틱, 하이버니안에 3대1 역전승

이건 기자

입력 2023-03-19 02:10

오현규 결승골! 셀틱, 하이버니안에 3대1 역전승


[셀틱파크(영국 글래스고)=이동윤 통신원]오현규가 리그 2호골(시즌 3호골)을 집어넣었다. 공식 맨 오브 더 매치(MOM)에도 선정됐다.



셀틱은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하이버니안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9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오현규는 후반 14분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변수가 발생했다. 하이버니안은 전반 24분 엘리 유안이 퇴장당했다. 한 명이 부족했다. 그러나 하이버니안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캠벨이 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셀틱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7분 동점을 만들었다.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조타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후반 14분 오현규가 투입됐다. 오현규는 활발하게 움직였다. 후반 36분 결승골을 만들었다.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셀틱은 후반 추가시간 하크사바노비치가 한 골을 더 넣었다. 3대1 완승을 거뒀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