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지만, 끝내 스트라이커 영입은 하지 못했다. 거액을 들여 안토니를 데려왔지만, 그는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를 중앙에 돌려 재미를 보고 있지만, 아무래도 전문 공격수와 비교하면 한계가 있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를 보낸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앤써니 마시알이 남아 있긴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2023년 새로운 스트라이커는 맨유의 중요한 타깃'이라며 '물론 2022년에도 우선 순위였지만, 텐 하흐는 안토니에 큰 돈을 쓰길 원했다. 이것으로 계획이 바뀌었고, 2023년 기회를 고려 중'이라고 했다.
로마노는 '오시멘 루머가 나폴리에 의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를 팔 생각이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1억유로가 오지 않는 이상 팔지 않을 것'이라며 '맨유는 여전히 이 상황에 열려 있다. 다음 빅 투자에 앞서 결정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