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노팅엄은 12일(현지시간)까지 총 15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맨유의 백업 골키퍼 딘 헨더슨(임대)를 비롯해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전 맨유), 골키퍼 웨인 헤네시(전 번리), 공격수 타이워 아워이니(전 우니온 베를린), 라이트백 니코 윌리엄스(전 리버풀), 중앙 미드필더 오렐 망갈라(전 슈투트가르트), 센터백 무사 니아카테(전 마인츠), 라이트백 율리안 비안코네(전 트루아), 레프트백 오마르 리차즈(전 바이에른뮌헨), 중앙 미드필더 루이스 오브라이언(전 허더스필드), 레프트백 해리 토폴로(전 허더스필드) 등을 영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검증된 왓포드 공격수 에마누엘 데니스를 1500만파운드(약 237억원)에 품었다. 발표만 남겨뒀다. 아탈란타 미드필더 레모 프로일러를 800만파운드(약 127억원), 전 크리스탈팰리스 미드필더 체이쿠 쿠야테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다. 현재까지 영입비용만 1억1000만파운드(약 174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스티브 쿠퍼 노팅엄 감독은 윙어, 레프트백,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 '또 다른 공격수'가 황의조가 될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