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체임벌린이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대 5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3년생 체임벌린은 2017~2018시즌 아스널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리버풀 데뷔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이후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잦은 부상에 울었다. 발목, 무릎 등을 다쳐 한동안 이탈했다. 올 시즌도 EPL 17경기에 그쳤다. 지난 3월 21일 노팅엄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이후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이 매체는 '체임벌린의 가장 합리적 선택은 뉴캐슬일 것이다. 리버풀은 약 1500만 파운드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