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1일(한국시각) '호날두의 경호원들이 불법 작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유 복귀 뒤 전직 엘리트 군인을 경호원으로 고용했다. 하지만 이들이 포르투갈 당국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에서 불법으로 근무한 혐의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에서는 경찰 면허 없이 사설 경호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 1년에서 5년의 징역형 가능성이 있다. 또한, 포르투갈에서는 무면허 경호원을 알면서도 고용하는 사람도 기소될 수 있다. 현재 호날두가 범법 행위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