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각) 2021~2022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 G조 5차전 스타디운 라우드스키에서 열린 NS 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8분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뒤 전반 세세뇽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인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하지만, 토트넘 선수들은 5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선수가 단 1명도 없었다. 그나마 손흥민이 가장 높은 평균 4.59점을 받았다. 루카스 모라가 4.34점, 골을 기록한 해리 캐인은 3.93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