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7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 이적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바란은 메디컬을 할 것이고 개인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맨유는 공수에서 좋은 선수들 영입에 나서고 있다. 이미 도르트문트에서 제이든 산초를 데리고 왔다. 윙어와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산초의 영입으로 맨유는 공격력에 힘을 보태게 됐다. 그리고 수비수 보강에 나섰다. 맨유의 레이더에 바란이 포착됐다. 결국 협상을 펼쳤고 최대 4100만 파운드 수준에서 합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