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차전서 뉴질랜드에 0대1로 졌고, 2차전서 루마니아에 기록적인 4대0 대승을 거뒀다. 반면 온두라스는 첫 판에 루마니아에 0대1로 졌고, 두번째 뉴질랜드에 극적인 3대2 승리를 거뒀다. 한국과 뉴질랜드는 나란히 1승1패, 하지만 한국이 골득실차(+3)에서 크게 앞서며 조 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온두라스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른다. 질 경우 조별리그 탈락이다. 김학범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비길 생각 없다.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키다는 '한국 팀에는 몇명의 인상적인 선수들이 있다. 한국은 8강행을 확정하려고 할 것이다. 이강인은 한국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려고 할 것이다. 온두라스는 한방 먹일 수 있다. 그러나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 한국은 좋은 폼이다. 이번 경기를 가져갈 수 있다. 약간 우세하다'고 평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