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1일 칠웰과 마운트의 자가격리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코로나 19 확진자 밀접 접촉. 칠웰과 마운트는 18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렸던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기가 끝난 후 스코틀랜드의 빌리 길무어와 인사를 나눴다. 셋은 모두 첼시 소속이다. 양 팀은 0대0으로 비겼다
문제는 그 이후에 벌어졌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길무어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발표했다. 바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도 발빠르게 대응했다. 경기 후 길무어와 밀접 접촉을 한 선수들을 파악했다 .그 결과 마운트와 칠웰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하기로 했다. 현재 상황에서 둘은 22일 열리는 체코와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