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전문가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의 행선지를 예고했다. 프리미어리그로 갈 것이고, 팀은 맨체스터시티를 유력 후보로 찍었다.
축구 전문가 마크 랭던은 현지 매체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홀란드 소식을 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해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던 홀란드는, 바로 더 큰 클럽들의 이적설에 연루되고 있다. 사실 도르트문트로 옮길 때도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수 있었지만, 그는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홀란드는 다음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까. 랭던은 "홀란드는 매우 똑똑하다. 인내심도 강하다. 그는 도르트문트보다 더 큰 팀으로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한 번에 레알로 가는 건 너무 큰 도약이라는 걸 깨달았다. 도르트문트에서 1년 정도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