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김새론, 복귀 무산 후 첫 근황..밝은 미소+그림 취미 공개 [SC이슈]

정유나 기자

입력 2024-04-29 10:07

more
김새론, 복귀 무산 후 첫 근황..밝은 미소+그림 취미 공개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음주 운전 등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29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담은 영상과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새론은 달리는 차 안에서 바람을 맞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새론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들이 담겼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람, 꽃과 함께 있는 소녀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같은 근황 게시물은 김새론이 최근 연극에서 하차하며 복귀가 무산 된 후 첫 공개한 일상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이어가던 김새론은 지난달 24일 새벽 SNS에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3분만에 삭제, '셀프 열애설'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김수현 측은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은 뒤 김새론이 공개한 사진에 대해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최근에는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지난 17일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를 통해 배우 활동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하루만인 18일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극 '동치미' 관계자는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이 하차를 결정한 것은 김새론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복귀를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