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딜로이트가 발표한 풋볼 머니리그를 보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 수입이 3억9090만파운드(약 5900억원)로 전 시즌 대비 15% 줄어 유럽 클럽 중 9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일정이 연기됐고, 또 무관중 등으로 방송중계권 수입, 입장권 수입, 상품 판매 수입 등이 모조리 줄었다고 한다.
전체 1위는 FC바르셀로나로 6억2710만파운드였다. 바르셀로나는 전 시즌 대비 총 수입이 15% 줄었다고 한다. 2위는 6% 준 레알 마드리드(6억2700만파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