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PCR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의무 규정에 따라 격리를 실시할 것이다. 제수스 페레스, 미구엘 디아고스티노 코치가 팀을 맡아 다음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12월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13일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슈퍼컵에서 마르세유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포체티노 감독 개인 경력상 최초의 우승이었다. 그러나 우승한 지 이틀만에 코로나 19에 걸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