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유벤투스의 스타 호날두가 다음주 열리는 바로셀로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A매치 기간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중인 호날두는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9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릴 예정인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결장이 유력하다. 이 경기는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두 특급 스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호날두가 어이없이 겨기에 결장하게 돼 김이 빠지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