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케인과 은돔벨래의 골로 승리했다.
케인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상황을 자초했었다. 우리는 이른 시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기 전 역전했다. 세트 플레이에서 실점한 건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만들었다. 페널티 킥을 얻었고 상대 선수들이 퇴장당했다. 1-1이 되었고 경기가 끝나기 전 추가 골을 넣었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게 축구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 하면 어떤 레벨의 팀을 상대하던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다음 주에 더 잘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