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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손흥민! 뉴캐슬 원정 리그 11호골(시즌 18호) 작렬

이건 기자

입력 2020-07-16 02:35

수정 2020-07-16 02:58

손흥민! 뉴캐슬 원정 리그 11호골(시즌 18호) 작렬


[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1호(시즌 18호)골을 쏘아올렸다.



손흥민은 15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뉴캐슬과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뉴캐슬은 4-4-1-1 전형으로 나섰다. 게일과 알미론이 전방에 섰다. 허리에는 셸비와 생맥시맹, 리치, 벤탈렙이 출전했다. 포백으로는 셰어, 크라프트, 페르난데스, 예들린이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두브라브카가 지킨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섰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오리에,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데이비스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시소코와 윙크스가 나섰다. 그 앞에 루카스, 로 셀소, 손흥민이 나서고 케인이 원톱으로 섰다.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전반 27분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측면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뉴캐슬을 흔들었다. 루카스가 드리블을 치다가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은 다시 로 셀소에게 줬다. 로 셀소는 페널티 에어리어 측면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볼을 잡고 바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그대로 골네트를 갈랐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특히 마지막에는 오리에와 의미있는 세리머니를 했다. 오리에는 이틀 전 친동생이 프랑스에서 괴한에 살해당해 슬픔에 빠진 바 있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특히 마지막에는 오리에와 의미있는 세리머니를 했다. 오리에는 이틀 전 친동생이 프랑스에서 괴한에 살해당해 슬픔에 빠진 바 있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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