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전력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른쪽 날개와 왼쪽 풀백 자리가 주 포인트다. 오른쪽 날개는 제이든 산초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페데리코 키에사도 후보군에 올랐다.
왼쪽 풀백은 레스터시티의 벤 칠월을 주시하고 있다. 칠월은 잉글랜드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하나로, 현재 첼시가 영입에 적극적이다. 브랜든 윌리엄스라는 또 하나의 확실한 왼쪽 풀백을 보유하고 있는 맨유는 칠월 영입으로 약점을 해소하고자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