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타 등 영국 언론은 27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는 맨유 첫 훈련 뒤 포그바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맨유 팬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하면 페르난데스와 포그바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련 만으로도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때문에 '강제 휴식기'를 가졌던 EPL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월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맨유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돌입했다.
페르난데스는 훈련 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PP @paulpogba'라는 자막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훈련한 장면을 공개했다. 페르난데스는 앞서 "포그바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포그바에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