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앙 파브르 도르트문트 감독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부상 상황과 정도를 직접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27일 안방서 열린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조슈아 키미히에게 전반 43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했다. 설상가상 후반 27분 에이스 홀란드마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물러났고,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홀란드는 교체 직후 무릎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목격됐고, 파브르 감독의 경미한 부상 설명에도 불구하고 독일 언론들은 일단 이번 주말 경기 출전을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