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이끄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재개된 팀 훈련에 상기됐다. 축구에 중독된 것으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인데, 조금씩 호전되는 상황에 기쁨을 표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중단됐다.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내달 재개를 위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모든 구단 만장일치로 팀 훈련 단계를 높이고 있다. 시즌 재개가 임박해졌다는 의미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하지 못하니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게 어려운 점이었다. 하지만 개인 훈련을 하다 훈련장에 돌아올 수 있게 ?“? 심지어 지금은 우리가 5명씩 훈련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만들어졌다"고 말하며 "완벽한 상황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좋아지고 있다. 이제 다시 축구를 해도 괜찮은 안전한 순간에 축구를 다시 할 수 있는 목표가 달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