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2일(한국시각) '맨유 내부자가 퍼거슨 감독이 앙리 영입을 거부한 이유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설명이 필요 없는 인물이다. 1986년부터 30년 가까이 맨유를 이끌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각종 우승컵을 거머들었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맨유에서 퍼거슨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반면, 앙리는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EPL의 역사를 썼다. 그는 EPL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 등을 완성했다. 그는 아스널에서 8년 동안 228골을 완성했다.
한편, 켈리는 맨유에서 있었던 일을 책으로 낸 뒤 기밀 위반으로 고소당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