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화에서 호날두는 축구 그라운드 밖에서 슈퍼영웅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운다.
호날두는 "축구가 문화 그리고 사람들과 연결되고 있다. 나는 축구와 슈퍼히어로에 열정을 갖고 있는데 한데 결합하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호날두 주인공의 이번 만화가 한국에도 출시될 지는 미지수다. 그는 지난해 유벤투스 내한 K리그 선발팀과의 경기 때 출전하지 않아 국내팬들로부터 큰 지탄을 받았다. 최근 법원에서 호날두 '노쇼' 사건과 관련해 소송한 두 명의 팬에게 주최사가 금전적으로 배상하라는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 호날두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