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성사 여부를 속단하기는 이르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발렌시아는 로드리고를 팔고 싶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만 했다. 당시 발렌시아는 이적료로 6000만유로를 주장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금 유동성이 떨어져 결국 협상이 깨졌다.
발렌시아 구단은 이번에도 로드리고의 이적료로 60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이에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임대 후 완전이적, 현금+선수 이적 등의 조건을 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부상으로 장기간 팀을 이탈하게 됐다. 또 최근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 원정에서 0대2로 졌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