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7일 번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발행한 매치데이 프로그램(경기 잡지)에서 손흥민의 수상 소식을 다뤘다. '쏘니가 역사를 썼다'는 제목으로 뽑은 뒤 '손흥민이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 상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즉 세번째 수상을 알린 셈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올 시즌 활약상도 소개했다. '2019년 들어 19골을 넣었다'고 짚은 뒤 '특히 4월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승리했던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이 골은 새 스타디움에서의 첫 골'이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