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14일 밤(현지시각) 불가리아에서 열린 불가리아와의 유로 2020 예선 8차전에서 6대0으로 대승했다.
전반부터 4골을 몰아쳤다. 전반 7분 래시포드가 측면에서 날카로운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20분에는 바클리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3분 바클리가 케인의 크로스를 받아 골로 만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 스털링이 추가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승점 15점(6전·5승 1패)로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