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페인 발렌시아 전문지 수페르데포르테는 '지로나가 19세 풀백 페드로 포로와 연계해 이강인 임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가 포로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고, 백승호의 팀 지로나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가 지로나 오른쪽 백 포로를 최근 접촉한 것과 이강인 임대 계획을 결부시켜 보도했다.
이 매체를 포함 일련의 스페인 매체들은 '그라나다, 오사수나, 레반테, 에스파뇰, 아약스, 에인트호번 등 다수의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