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데잘프에서 프랑스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나이지리아전 현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와 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이 이끄는 WK리그 참관단이 도착했다.
홍 전무와 오 회장, 최인철 인천현대제철 감독, 강재순 화천KSPO 감독, 어용국 경주한수원 감독, 손종석 구미스포츠토토 감독, 이미연 보은 상무 감독, 박길영 수원도시공사 감독, 신상우 창녕WFC 감독 등 WK리그 7개구단 감독, 김가이(하남 중앙초) 조미희(강경여중) 권무진(충남 예성여고) 김주영(세한대) 등 우수 유청소년 지도자와 여성 우수심판 김유정, 박세진 심판이 자줏빛 단복을 맞춰입고 경기장을 찾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한편 전날 폴란드 20세 이하 축구 4강전 한국-에콰도르전을 현장에서 직관한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이날 그르노블 경기장을 찾았다. 선수단에게 강렬한 승리의 기운을 전했다. 그르노블(프랑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