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은 19일 밤(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 결장했다. 원정 명단에는 포함됐다. 그러나 결국 아쉽게도 출전명단까지 오르지는 못했다.
경기 후 정우영을 만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월에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유망주들이다. 정우영을 비롯해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 등의 합류 여부가 관심의 초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