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레알 마드리드, '멀티골 활약' 스털링 영입에 관심

선수민 기자

입력 2018-10-17 09:46

레알 마드리드, '멀티골 활약' 스털링 영입에 관심
ⓒAFPBBNews=News1

레알 마드리드가 현실적인 타깃으로 라힘 스털링(24·맨체스터 시티)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활약한 스털링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털링은 지난 16일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8~2019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자는 이 경기장에서 스털링의 플레이를 지켜봤다'면서 '지네딘 지단 전 감독은 이전부터 스털링 영입에 관심을 가져왔다. 맨시티는 스털링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는 걸 걱정하고 있다. 스털링의 계약은 18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털링은 리버풀을 거쳐 맨시티로 이적했다. 꾸준히 빅클럽에서 활약해왔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스페인전에서 약 3년 만에 A매치 골을 기록했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