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7-2018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과 후반 한 골씩을 내줘 0-2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5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선제 결승 골로 시즌 2호 골을 장식했던 구자철은 경기 초반부터 에너지 넘치는 활약으로 공격과 수비를 오갔다.
입력 2018-0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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