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3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2-1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헥토르 베예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모라타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날 모라타는 전반 14분과 후반 24분, 후반 종료 직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다잡은 승점 3점을 놓쳤다.
그러면서도 콘테 감독은 "그래도 나는 모라타가 팀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고 했다. 주득점원의 기를 살려주려는 멘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