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하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 토르노에 임대로 입단하기 위해 30일 비행기를 탈 것이라고 29일 보도했다. 스카이 이탈리아 역시 하트가 토리노에서 뒤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하트는 그동안 맨시티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쳤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위기가 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발밑이 좋고 패싱력이 뛰어난 '스위퍼형' 골키퍼를 선호했다. 개막전부터 윌리 카바예로에 선발을 내줬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데려왔다. 하트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단 1경기에만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