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빌 코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네빌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돕는 수석코치 역할을 하게 됐다.
네빌은 맨유 유스출신으로 1995~1995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2004~2005시즌까지 11시즌을 뛰었다. 186경기에 나와 8골을 넣었다.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3번의 FA컵 우승, 1 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했다.
발렌시아는 '맨유와 에버턴에서 수비수로 뛰었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라이언 긱스 코치를 도왔다. 세계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