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각) 독일 마그데부르크 MDCC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2라운드 FC마그데부르크(4부리그)와의 원정경기에서다. 선발로 나섰다.
당초 휴식이 예상됐었다. 그동안의 강행군에 쉼표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하지만 로저 슈미트 감독의 선택은 '초전박살'이었다. 4부리그 팀과의 경기에 주전 대부분이 나섰다.
하지만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감정조절을 하지 못했다. 분을 참지못해 포칼 2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거센 항의로 추가 징계가 있을 수도 있다. 손흥민으로서는 '컨트롤'이 필요한 경기였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