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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아넬카와 동급? '무적 베스트 11' 선정 참담한 수모…다른 선수들은?

입력 2014-08-28 17:15

수정 2014-08-28 17:29

박주영, 아넬카와 동급? '무적 베스트 11' 선정 참담한 수모…다른 선…
박주영 아넬카와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 선정

박주영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 선정



박주영이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 27일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풋 메르카토'가 현재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베스트 11을 뽑아 공개한 포지션에서 박주영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짤막하게 평을 남겼다.

'풋 메르카토'가 선정한 무적 선수 베스트 11엔 박주영 외에 골키퍼로 호펜하임에서 방출된 독일 국가대표 출신 티모 힐데브란트를 꼽았다.

수비수엔 안토니 레베이예르(전 나폴리), 디에고 루가노(전 웨스트 브로미치), 조나단 제비나(전 툴루즈), 안드레아 도세나(전 선더랜드)가 포백 라인을 이뤘고, 중원은 슈테파네 음비아(전 세비야), 에스테반 캄비아소(전 인터 밀란), 알루 디아라(전 웨스트햄) 등 쟁쟁한 선수가 맡는다.이 자리했다.

공격진은 박주영과 함게 프랑스 국가대표였던 니콜라스 아넬카와 오아루가 뽑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주영, 빨리 다른 팀 찾길", "박주영, 완전 수모네", "박주영, 앞으로 어떻게 하나?", "박주영, 팀은 언제 이적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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